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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

<세븐 테크>는 국내 IT전문가 8명과 강사 김미경이 집필한 책이다. <세븐 테크>를 집필한 9명의 전문가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의 대표이자 강사인 김미경은 <세븐 테크 2022>라는 강의를 개설하고 이 강의를 바탕으로 <세븐 테크>를 집필하였다. 김상균 메타버스 전문가는 강원대 문화예술 공과대학 산업공학 전공 교수이며 메타버스를 연구하고 있다. 김세규 VR/AR전문가는 메타버스 VR CG 콘텐츠 기업 비브 스튜디오스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자신의 기업만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김승주 암호학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경전 인공지능 전문가는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응용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미국 인공지능 학회(AA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다. 이한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 글로벌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해외와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지훈 미래학자이며 IT융합 전문가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였으며 미국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DGIST 겸직교수와 모두의 연구소 최고 비전 책임자를 담당하고 있다. 최재붕 사물인터넷 전문가는 성균관대 서비스 융합 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 교수이며 그의 저서로는 <포노 사피엔스>가 있다. 한재권 로봇공학 전문가는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재난구조용 로봇 등을 연구하고 있다. <세븐 테크>에서 소개된 7가지 IT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그리고 메타버스이다. 전문가들이 소개한 미래를 바꾸는 7가지 기술과 IT 트렌드를 소개해 보록 하겠다. 첫 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현재 우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심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클라우드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은 이제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아는 클라우드 분야 1위 기업은 아마존이며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이라고 한다. 두 번째,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클라우드와 다르게 디지털 세계에 있는 게 아닌 현실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주는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예시로 스마트폰이 있다. 세 번째, 인공지능 AI(Artificial Intelligence):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쌓고 사물인터넷으로 데이터를 획득한 것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네 번째, 블록체인: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를 통합한 경제 인프라가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대체 불가능 토근과 같은 기술이 생기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연결하는 경제 인프라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한다. 다섯 번째, 로봇공학: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휴머노이드(Humanoid)가 상용화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 이미 로봇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바로 로봇 청소기이다. 이러한 로봇으로 우리 삶이 매우 편해질 것이라고 한다. 여섯 번째,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모바일 화면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IT기술이 바로 증강현실이다.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되는 기술이라고 한다. 일곱 번째, 메타버스: 메타버스란 우리가 현실세계가 아닌 디지털로 존재하는 세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 트렌드

소프트뱅크는 감성 로봇 페퍼(Pepper)를 내놓는다고 발표하자마자 이를 비관하는 평가가 많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만든 로봇이 너무나도 사람 같았기 때문이다.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로봇인 페퍼는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사람과 비슷한 인공지능은 실패하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성공한 사례도 있다. 사람과 다르게 생긴 서빙로봇은 대형 음식점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을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 페이스북의 이름을 메타로 변경했을 때부터 메타버스라는 단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기술이라서 그런 거 같다. 현실세계가 아닌 디지털 세계에서 생활하고 교류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사용하여 교류하고 있다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고 메타버스 외에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IT 트렌드에 대해서 알 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과 독자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설명해준 게 마음에 들었다.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과 IT 트렌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세븐 테크>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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