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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노화 억제 장점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의 저자 후나세 슌스케는 생태 운동가, 언론인, 평론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와세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해 같은 학교에서 사무 이사를 맡았다고 한다. 저자는 직접 단식을 하면서 건강과 노화를 억제해 많은 사람들에게 단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로버트 S. 멘델슨(Robert S. Mendelsohn) 박사는 현대의학이 사람들을 병들게 하기 때문에 아플 때는 단식을 하고 많이 웃고 항상 감사하며 긴 호흡을 내쉬고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식으로 몸을 스스로 치유하게 만들어 병을 고치는 것이 단식의 최대 장점이다. 단식요법 전문가인 스가노 요시히로 의사는 단식을 하면 몸의 모든 부분에 좋고 모두에게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 장기 단식을 할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짧은 단식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단식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고 한다. 책에서 소개한 방법 중 5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첫 번째, 반일 단식: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모든 식사가 가능하다. 전날 저녁부터 1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법이다.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하고 가장 쉬운 단식 방법이며 효과가 크다고 한다. 점심은 평소보다 조금 적은 양을 섭취하고 간식과 야식은 먹지 않는다. 두 번째, 1일 1식: 2~3시간 정도의 공복을 유지하고 진짜 배가 고플 때 만 먹는 방법이다. 자기 2시간 전부터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이 단식은 주말에 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세 번째, 3일 단식: 책에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가벼운 두통에 매우 효과적이고 준비 운동 같은 단식법이라고 한다. 네 번째, 일주일 단식: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의지가 약한 사람에게는 꽤 힘든 방법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실행하는 게 좋다고 한다. 다섯 번째, 20일 단식: 가장 일반적인 기간의 단식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단식에 익숙하지 않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2주로 줄여서 실천해도 된다고 한다.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의 저자는 인간의 몸은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밥을 세끼 다 챙겨 먹었을 때 드는 에너지는 마라톤을 완주할 때 필요한 에너지와 거의 똑같다고 덧붙였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와 흡수를 위한 에너지를 줄이고 몸을 치유하고 면역력을 올리는 에너지로 바꾸면 몸은 자연스럽게 건강해진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공복감을 느낄 때 비로소 건강해지는데 그 이유가 바로 배가 고플 때 신체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모든 활동들이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해독작용이 일어나고 신진대사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세포가 깨끗해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먹으면 오래 사는 것이다. 저자는 단식 박사 고다 미쓰오가 쓴 <기적이 일어나는 반일 단식>에서 단식의 10가지 효능을 소개했다. 그중 5가지만 소개해보겠다. 첫 번째, 숙변을 배출하게 도와준다.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액이 끈적해지기 때문에 병이 걸린다고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는 시간을 줘야 하는데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하면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단식은 건강에 좋다. 두 번째, 기억력을 상승시킨다. 동물 실험을 통해 공복일 때 기억력이 상승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파리로 실험을 한 것인데 파리의 유전자 중 70%가 사람과 똑같고 기억을 하는 방식도 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에 사람도 공복일 때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나친 공복 상태는 오히려 기억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당한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평소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좋지 않다고 들어왔지만 아침 식사를 걸러야 기억력이 좋다는 것이다. 세 번째, 혈관이 깨끗해진다. 혈액 순환이 안 되는 사람들이 단식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이유는 혈관에서 자가분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혈액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혈관이 젊어져 몸도 같이 젊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단식을 하게 되면 암도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네 번째, 스태미나를 강화시킨다. 단식을 하면 짧은 시간에 스태미나가 강화된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힘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시합 전까지 단식을 하고 경기에 참여한다고 한다. 다섯 번째, 면역력을 높여준다. 단식을 하면 면역력이 상승하는데 단식하는 동안 몸이 자연 치유해서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의 한 교수가 단식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4일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한 결과 면역세포인 백혈구가 증가하고 림프구의 면역 기능도 활성화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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