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모음 퀴즈책 '2023 다시 쓴 일반상식'

일반상식 모음 퀴즈 책 소개

일반상식 모음과 퀴즈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공부를 하면서 교양을 쌓고 좋은 학교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상식을 습득하는 건 배우 중요한 과제이다. 하지만 상식은 매우 광범위하고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상식을 알고 있으면 살면서 마주하는 문제점을 쉽게 이해하게 도와주며 판단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합리적인 선택과 의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박문각 시사상식 편집부가 출간한 <2023 다시 쓴 일반상식>는 우리가 꼭 알아야 일반상식을 모아놨다. 책에서 소개한 일반상식 중 몇 가지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일반상식 7가지 문제

첫 번째,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했을 때 그 선택으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다른 옵션들의 가치를 표현하는 비용을 얘기한다. 기회비용이 적을수록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예를 들어, 공책과 A4용지 중에 공책을 선택했을 때 공책이 A4용지보다 정보를 적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때 A4용지를 선택하지 않아 생기는 희생 가치가 낮다고 생각할 수 있고 이 선택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 더블딥(Double dip)은 침체된 경기가 보이다가 다시 침체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중으로 침체가 되는 현상으로 영어 W자와 모습이 비슷해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세 번째, 인플레이션(Inflation)은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가가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원화가치가 하락하거나 유가가 상승일 수 있으며 정부지출이 늘었을 때도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월급이 올라도 지출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한다.

네 번째, G7(Group of 7)은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 7개국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이 7개국은 세계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쳐 서밋(summit)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영어단어 summit은 '정상'이라는 뜻이 있다. G7 국가들은 1년에 2-3번 정도 세계경제 방향과 정책 협조와 같은 문제를 논의한다고 한다.

다섯 번째, 세계 3대 단편작가는 에드가 앨런 포(미국), 모파상(프랑스) 그리고 안톤 체호프(러시아)가 있다. 대한민국 3대 단편작가는 김동민, 현진건 그리고 이효석이 있다.

여섯 번째,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엄청난 흥행을 한 영화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할리우드 첫 블록버스터 영화는 우리가 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조스>이다. 일곱 번째, 연극의 3요소는 희곡, 배우, 관객이다.

2023 다시 쓴 일반상식

세상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많은 상식들이 있다. 하지만 이 많은 상식을 찾아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시간이 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상식들도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이 <2023 다시 쓴 일반상식>을 읽으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상식들을 주제별로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책을 읽을 때 과학 파트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워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 책은 3가지 파트로 나눠서 상식이 소개되어 있다. 첫 번째는 사회과학(정치, 법률, 경제, 경영 등), 두 번째는 인문과학(역사, 문화, 종교 등) 그리고 마지막은 자연과학(컴퓨터, 과학, 환경 등)이다. 모든 챕터 끝에는 앞에서 소개한 상식들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퀴즈가 적혀있다. 이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일반상식을 복습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특히 언론사나 특정 기업의 시험을 대비해서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다. 꼭 시험대비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일반상식을 높이고 싶다면 <2023 다시 쓴 일반상식>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꽤 많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읽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거나 학생 때 공부했던 내용이 많이 나오니 너무 어려울 거 같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