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영어 문법 공부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

처음 김아영 작가를 알게 된 계기는 <미국 영어 문화 수업> 책이었다. 김아영 선생님은 플로리다에서 아 선생님으로 불리는 예비 영어 교사들의 문법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외국어 교육학 석사를 졸업하고 여러 가지 영어 과정을 수료하였고 <미국 영어 회화 1,2>,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2>, <미국 영어 문화 수업> 등 미국 영어부터 문화까지 적어놓은 책들을 출판하였다. 미국인에게 직접 문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더욱더 믿음이 갔다. 기초 영어문법을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기초부터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나 또한 학생을 가르칠 때 이 책을 추천한 적이 있었다. 학생이 나를 믿고 이 책을 구입해서 공부했었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했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를 한다. 영어 공부는 언제나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스트레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영어문법과 영어 회화를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는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분명 영어공부를 더 잘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 글을 보게 된 거다. 언어는 꾸준히 공부하고 영어 환경에 노출돼야 한다. 나는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면서 정말 많은 방법으로 공부해 봤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언어 공부를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 이 방법이 말은 쉽지만 실제로 찾는데 오래 걸리고 그 과정이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견뎌내고 자신의 공부방법을 찾게 된다면 무슨 언어든 배우기 쉬워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영어 문법 책을 찾는 법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요새는 영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료도 많기 때문에 옛날보다 더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단어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만약 빠른 시일 내에 영어 회화를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영어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기초 영어 문법을 잘하고 싶고 영어 공부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을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초 영어 문법 공부하는 방법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문법은 정말 기초적인 요소이다. 기초적인 영어 문법만 알면 기본적인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다.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에서는 김아영 선생님이 한국인이 영어 회화를 할 때 가장 많이 틀리고 어려워하는 부분만을 골라서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김 선생님은 이 책을 회화를 잘하고 싶지만 문법책이 재미없어서 지루하신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기초 영어 문법 중 관사에 관한 몇 가 지만 소개해 보독 하겠다. 첫 번째, 'go to bed'는 침대에 가다가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잠자리에 들다 로 해석하는 게 맞다. 여기서 'bed'는 '침대'라는 물건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잠자리'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그래서 침대를 쓰지 않고 바닥에서 자는 사람에게 잠자리에 들 때도 'go to bed'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예시) What time do you usually go to bed? / I used to go to bed around 10pm. 두 번째, 비슷한 예로 'go to school' 또한 '학교에 가다'라는 해석보다는 '학교에 다니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고 한다. 학교에 다니는 게 아니라 목적이 있어서 학교에 갈 때는 'the'를 붙여서 'go to the school'이라고 얘기해야 한다. 예시) My son will go to high school this year. / My friend is planning to go to graduate school. 세 번째, '감옥에 간다'라고 표현할 때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go to prison'은 '감옥에 수감되다'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감옥을 방문한다고 말해야 할 때는 'go to the prison'이라고 얘기하는 게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